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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따리맨입니다.

오늘은 수리비 때문에 멘붕이 올 수밖에 없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고장에 대해서 해결책을 알아봅니다.

프리우스-하이브리드-배터리-고장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배터리 고장


1.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유난히 강세를 보이는 토요타...
그도 그럴 것이 90년대부터 하이브리드에 투자한 세월이 어마어마한 것이 사실이니까
프리우스 모터는 미션에 붙어있으면서 발전도 하고 시동도 걸어주고 열일을 한다. 미션과 인버터 그리고 배터리가 하이드리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도요타의 기술은 20년 전부터 이 시스템의 단순화와 내구성에 매진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프리우스-전문-수출-업체-보따리맨
프리우스 전문 수출 업체 보따리맨



2. 프리우스 고질병


3세대 프리우스의 고질병, 10년이 넘어가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문제가 슬슬 생기기 시작한다.
엔진의 힘을 출력으로도 쓰고 발전으로도 쓰고, 모터도 발전으로도 쓰고 출력으로도 쓰고 한다.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합산되어야 제대로 된 합산 출력이 나오는 것이 하이브리드다.

고질병-때문에-캐리어로-운반-중인-프리우스
고질병 때문에 캐리어로 운송 중인 프리우스

3. 불청객인 경고등

 

프리우스 메인 배터리의 수명이 다하면, 먼저 계기판에 하이브리드 배터리 경고등이 뜬다.

check hybrid system... 보기만 해도 섬뜩한 알람이다. 프리우스의 경우에 배터리 교환 비용이 센터 기준으로 300~400만 원 한다. 3세대 프리우스는 중고차가 가격이 700만 원이 안 되는 데 거의 차 가격이 다 되어가는 수리비를 내고 고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4. 고장 난 상태로 운행을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가 다운된 상태에서 엔진의 힘으로만 주행을 하면 출력이 잘 안 나오가 마련이다.

특히 서행으로 언덕길을 오르거나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갈 때 힘 부족을 많이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고속주행에서 추월을 하려고 할 때 토크가 안 나와서 자칫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상태로 오랫동안 운행을 강행하면 엔진에 무리가 가서 망가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멘붕

 

5. 메인 배터리 수리비는?

 

이때부터 프리우스 차주들은 커뮤니티를 들락거리며 싸게 배터리를 고칠 곳을 찾거나,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폐차장으로 정든 차를 보낸다.

찾다가 보면 200만 원~300만 원에 중고 배터리를 교환해준다는 숍과 수리를 해준다는 숏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 믿고 맞기가 녹록지 않다. 수리 후에 장기간 보증을 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고장난 프리우스를 수리하지 않고 중고차 수출

6. 수리하지 않고 판매하는 방법

 

프리우스는 다행히 중고차 수출 종목에 들어가는 차량이다.

따라서 고장이 난 상태라도 그대로 조금 감가를 하고 수출 폐차가 가능하다.

일반 폐차보다는 훨씬 좋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보따리맨

보따리맨 소개

 

한국자동차경매장 영업부 근무

수출 차량 경공매 입찰 업무

현 무역업체 카트라 대표

 

"돈 되는 정보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마치며...

 토요타 프리우스는 수출이 가능한 차량이오니,

폐차 전에 꼭 중고차 수출 견적 알아보시고 처분하시길 바랍니다.

중고차-상담-진행-중
중고차 상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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