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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누가복음 18장
intro
평안하시죠? annaga입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하나님 앞에서 왜 우리는 어린 아이와 병자가 되어야 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누가복음의 어린 아이 그리고 병자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8장 15~17
마태복음 18:1-5에는 믿음이란 말이 나오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어린 아이들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의할 것은 그 아이는 부모에 의해서 예수님에게 나아온 아이들입니다. 자력이나 자기의 판단으로 나아온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래의 누가복음을 보시면 자력으로 나아올 수 없어서 여러사람들의 조력으로 침상째 예수님 앞에 나아온 중풍 환자가 있습니다.
자. 어린 아이와 중풍 병자의 공통점을 알 수 있으시죠?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5장 18~20
2. 잘못 설교하는 설교자들..
주로 설교단에서는 어린아이는 겸손하고 순전하고 순종적인 존재라고 가르칩니다.
겸손하고 위선 없는 믿음을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이들을 축복하고자 하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마가복음 10:14-15).
하지만 어디를 보아도 어린 아이가 겸손하고 순종을 해서 하나님 나라가 그들의 것이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성경에서 아이들은 오히려 어리석고 현명치 못한 존재로 묘사가 됩니다.
3. 누가복음의 핵심 진리
따라서 어린 아이나 중풍병자의 공통적인 특징인 자력으로는 해결을 못하는 능력이며 다른 구원자의 결정적인 역할이 필요한 점이라는 것이 이 성경의 핵심으로 봐야 합니다.
설교자들은 이 성경을 이용해서 신도들의 맹목적인 순종을 강요하거나 훈책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성경도 모르고,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성경을 이용하는 것이니 비난받아야 마땅합니다.
4. 왜 타인의 조력에 의지하는 자가 천국의 주인 되는 것인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구원'이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구원이라는 것은 자기가 도저히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는 위급상황에서 타인의 절대적인 도움으로 건져지는 것입니다.
대부분 신자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에서 우리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할 때 비로소 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즉 신자가 할 일은 일단은 하나님이 신자를 구원하시는 것을 방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분이 그분의 권세로 신자를 구원하시는 것을 믿지 못할 때, 신자는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것이고, 이 땅에서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못한 자들을 발견하고 그들 위에 서려고 할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 조직을 세우고 그 조직에서 가장 큰 자가 되기 위해 경쟁을 할 것이고, 어린 신자들을 무시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불신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맞습니다. 그의 모든 행동은 믿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불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결론
누구의 조력에 의해서 신자는 천국으로 갈 수 있는가?
누가복음 5장, 누가복음 18장에서 침상을 들고 온 조력자들과 어린아이를 안고 온 부모는 지금의 누구입니까?
누가 당신을 안고 안전하게 하나님 앞에 데리고 갈 수 있습니까?
아는 분은 벌써 아셨을 겁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아닙니다. 장로님도 아닙니다.
예수님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리고 병든 나의 몸을 맞길 때 그분은 당신을 하나님 나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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