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

베스트셀러의 고질병 수출 폐차 카트라입니다. 도요타 프리우스.. 이차를 모두들 한 번쯤은 한국의 공도에서도 만나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한국이야 현대 기아가 있으니 프리우스 목격을 드문드문하지만,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만 봐도 도로를 다니는 차의 50% 이상이 프리우스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베스트셀러죠. 따라서 프리우스의 고장이나 수리에 대한 노하우는 우리나라보다도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 더 많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오래된 3세대는 한국에서는 탈만큼타고 수리비가 300~400만 원씩 터지면 그냥 포기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면 중고차 가치가 얼마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돈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는 거죠. 자 그러면 3세대 차주님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해서 고장 (전조) 증상을 알아볼게요. a..

안녕하세요! 보따리맨입니다. 오늘은 수리비 때문에 멘붕이 올 수밖에 없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고장에 대해서 해결책을 알아봅니다. 1.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유난히 강세를 보이는 토요타... 그도 그럴 것이 90년대부터 하이브리드에 투자한 세월이 어마어마한 것이 사실이니까 프리우스 모터는 미션에 붙어있으면서 발전도 하고 시동도 걸어주고 열일을 한다. 미션과 인버터 그리고 배터리가 하이드리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도요타의 기술은 20년 전부터 이 시스템의 단순화와 내구성에 매진해 왔다고 볼 수 있다. 2. 프리우스 고질병 3세대 프리우스의 고질병, 10년이 넘어가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문제가 슬슬 생기기 시작한다. 엔진의 힘을 출력으로도 쓰고 발전으로도 쓰고, 모터도 발전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