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에 킬로수도 좋은 차는 연식이 오래되었어도 국내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나름대로 금액이 나옵니다.
따라서 이런 A급 현대 i30는 중고 매매상사에 의뢰를 하셔서 좋은 가격에 매매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km도 많고 사고도 난 적이 있는 차라면 매매를 포기하고 폐차 보내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수출 종목에 들어가는 현대 i30 같은 인기 차는 폐차보다 수출 가격이 높으니, 이럴 때는 저희 수출 업체에 문의하시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그럼 중고차 수출 폐차는 어떻게 시키는 것인지, 전주시 현대 i30를 사례로 해서 한 번 같이 알아보실까요?
중고차 문의 언제나 환영
차량 문의하는 방법
먼저 가지고 있는 중고차 사진을 찍어서 문자 메시지로 보내주시고, 문자나 통화를 해주시면 상담이 진행됩니다.
1. 차량 사진으로 옵션 등급과 외관 상태를 대충이라도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2. 차량 사진을 보면 차량 번호가 나오니까, 보험사고이력이나 과태료를 파악해서 고객과 상담하기가 용이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현대 i30
3. 차량의 차대번호로 정확한 연식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현대 i30 전주시 중고차의 차대번호 라밸이 있습니다. 주로 운전석 문을 열면 b 필러에 붙어 있습니다.
사이드 스탭이나 b 필러 부분을 사고로 인해서 수리를 할 때 이 스티커가 분실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주님이 꼭 이 라밸을 다시 부착해 달라고 도장을 하는 공업사에 부탁을 해야 합니다.
2008년식 럭셔리 사양 현대 i30
4. 차량의 실내 사진을 주시면 옵션 등급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 i30는
럭셔리가 되면 풀오토 에어컨이 들어가고, 프리미어가 되면 스마트키가 추가됩니다.
선루프는 선택 옵션이라서 등급과는 상관이 없지만 말입니다.
이번 전주에서 수출용으로 매입한 현대 i30는 럭셔리에 선루프를 추가한 옵션입니다.
선루프, 오토에어컨과 오토미션 현대 i30
현대 i30는 옵션에 따라서 수출 가격 차이가 좀 나는 차량입니다. 선루프, 스마트키, 오토 에어컨 등이 주로 가격을 결정하는 옵션입니다. 그리고 수출이 좋은 것은 가솔린 모델이고, 디젤이나 가솔린 모델 중에서 2.0 모델은 수출 가격이 좀 떨어집니다.
km가 많은 차나 적은 차나 상관없이 좋은 가격이 나온다면?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을 잘 받으려면 우선 킬로수가 좋아야 합니다.
자동차는 소모품이라서 많이 사용을 한 기계는 헐값이 되는 것이 정상이죠.
하지만 자동차는 어떻게 관리를 했냐에 따라서 품질이 다르기도 합니다.
무조건 킬로수가 많으면 가격이 휙 떨어지는 국내 시장과는 다르게 수출용 중고차 시장에서는 주행거리에 대한 편견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결국 홧김에 폐차까지 생각을 하셨다는.... 전주시 차주님? 어느 차주의 이야기가 내 얘기같이 느껴지는 당신에게, 중고차 수출업체 보따리맨을 추천합니다!
20만 km가 넘게 주행한 전주 현대 i30
사고가 나도 소액 감가만 하고 매매가 되는 cool한 중고차 수출 매매.
현대 i30 사고부위를 알아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오늘 올라온 전주시 현대 i30를 샘플로 사고유무 보는 법을 배워봅시다.
현대 i30 앞면에는 큰 사고 흔적은 없습니다.
1. 보닛을 열어서 양쪽 하우스를 본다.
하우스라는 것은 양쪽의 앞바퀴 마운틴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운틴 밑으로 앞바퀴의 쇼바가 달려서 내려가는 것인데, 전면으로 큰 사고가 있으면 하우스를 수리를 하게 됩니다.
마운틴 부근에 용접과 도색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번 전주시 현대 i30는 전면부 사고는 없고, 운전석 앞 펜더 단순교환만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렁크 플로어 교환
2. 트렁크를 열고 플로어 확인
트렁크를 열고 스패어가 들어있는 하부를 보면 그곳에 도색이 있는지 용접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사고로 도색이 된 차량은 그 부위에 부식이 슬슬 올라오는 것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사고가 있었던 전주시 차량의 플로어를 보실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깊이까지 도색이 허접하게 뿌려져 있고 부식도 주위에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c 필러 교환
3. 양쪽 뒤 펜더 스폿 자국 살피기
기왕 트렁크를 열었다면 양쪽 뒤 펜더도 살펴보세요.
철판이 접히는 부분에 스폿 자국이 없거나 도색한 흔적이 있다면 이곳을 자르고 교환했다고 봐야 합니다.
전주시 현대 i30는 양쪽 뒤 펜더 교환도 있네요.
스태프 및 b필러 교환
4. 자동차 고무 몰딩 벗겨서 확인해봐요.
모든 자동차에는 자동차의 도어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서 고무 몰딩이 있습니다.
이 몰딩을 벗기면 역시 철판의 접합부가 보입니다.
필러를 수리해서 용접하려면 이곳을 잘라내고 다시 붙여야 하기 때문에 접합부를 유심히 보면 , 신차 때부터 붙여있던 그대로 인지.. 아니면 나중에 사고가 나서 수리를 한 흔적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이 부분도 교환 후 용접을 해야 하는 부위라서 시간이 지나면 위에 전주시 현대 i30 사진에서 처럼 부식이 올라오기 마련입니다.
물론 현대에 들어가서 제대로 도색과 열처리를 한다면 더 오래는 가겠지만요. 이런 수리는 나중에 차량의 퀄리티를 떨어뜨립니다.
바이어가 i30를 직접 살펴보는 영상
현대 i30 차량 감수
현대 i30를 주로 수입하는 중동의 리비아 바이어가 전주시 현대 i30를 검사하는 동영상입니다.
대충대충 보는 것 같아도, 볼 거는 다 봅니다. ^^
결론
폐차 말고 수출로 더 좋은 가격을 받고 노후 차량을 처분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차량이 중고차 수출이 되는 차인 지가 먼저 체크가 되어야 합니다. 그다음에, 과연 내 차가 어떤 조건을 만족시켜서 어느 정도 시세가 형성이 되는지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오늘 주인공인 전북 전주시 현대 i30는 다행히 수출 인기 종목에 속해있는 1.6 가솔린 모델이군요.
비록 사고는 많고 주행거리도 많아서 국내 매매가 안 돼서 의뢰하신 차량이지만, 수출용으로는 훨씬 좋은 평가가 가능해서 전주시 고객님도 만족하시는 가격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중고차 수출 보따리맨 많이 응원해 주세요.
쉽고 간단한 중고차 수출 절차
간편한 중고차 수출 절차
중고차 수출하는 절차는 폐차하는 절차와 크게 다를 것이 없어서 매우 간단합니다.
자동차 등록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바로 정리가 가능하니까요.
사고 난 차도, 고장 난 차도, 수리하시기 부담스러우시면 수리하지 않은 그 상태로 수출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