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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모닝 폐차 전에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중고차 수출 전주시
intro.
안녕하실테죠? 저희는 보따리맨 블로그팀입니다.
한국에서도 운전연습용이나 초보용으로 잘 팔리는 중고차 모닝!
하지만 국내 매매 하기에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면, 바로 폐차를 생각하지말고 중고차 수출을 먼저 알아보세요.
모닝은 나온 지 오래된 차량이지만 중고차 수출 오더를 받아서 인기리에 해외로 수출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대전 올뉴 모닝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01. 전주에서 먼저 보내주신 자료 살펴보기
한국 경차의 원조 맛집 현대 투싼!
오전에 전주에서 연락을 주신 고객님이 모닝 자료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1. 외관
일단 외관은 나쁘지 않습니다. 트렁크에 부식이 올라온 것 빼놓고는요. 색상은 가장 안 좋은 색이 은색인데, 그나마 갈색이라서 낫네요.
중고차 수출에 있어서 외관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즉, 가벼운 생활 흠집이나 파손은 대충 넘어가는 수도 많습니다.
한편 수출차의 외관에서 중요시는 하는 점은 변색이나 탈색으로 인해서 서로 간의 색깔이 맞지 않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앞문과 뒷문의 색상이 차이가 확연한 경우인데요.
중고차가 외관 사고 수리 후에 새로 칠한 부분과 이전 부분이 서로 색 차이가 나는 경우도 이색에 해당합니다.
2. 옵션
모닝은 옵션이 너무 없으면 판매가 여의치 않아요. 이번 전주 모닝은 가장 기본형인 스마트 모델이군요.
접이식 미러나 오토 어에컨, 가죽시트 등이 모두 없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이 뒷 좌석 유리창이 수동으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ㅠㅠ
휠을 보면 럭셔리급 차량이라고 보이지만, 사이드미러도 전동이 안 되는 스페셜 모델이군요.
이렇게 가장 기본형이면 가격이 조금 떨어지게 됩니다.
3. 주행거리 14만km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주행거리입니다. 14만 km면 경차로서는 적은 주행이 아니지만, 중고차 수출에서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경차 중에 장거리 주행을 한 차량은 매매보다 수출이 유리합니다.
탁송 기사님이 말씀하시기를 "킬로수는 많지만 정말 엔진 미션 관리가 잘 되어있다."라고 하시더군요.
아쉬운 부분은 많지만 폐차장으로 보내기에는 아까운 차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는 20만 km가 훌쩍 넘은 차량은 문도 안 열어보고 장기 재고가 되기 십상이라서, 내수를 포기하면 갈 길은 폐차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출 종목에 들어가는 차량은 반드시 폐차 말고 중고차 수출이 가능한지 폐차 전에 꼭 확인하시는 것이 로스를 줄이는 일이 분명합니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해당 차량의 킬로수에 대한 선입견이 없고, 오직 현상태를 체크해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는 장거리 주행한 차량은 수출이 100%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02. 수출 폐차 보내게 사연
"신속하고 간단하게 처분을 하고 싶습니다." - 전주 차주님
episode ~
2011년 모닝은 '올뉴 모닝'이라고 부르는 그전 모닝보다는 나름 신형입니다.
중고차로 구입을 하셨다고 하는데, 사고도 조금 있고 수리할 곳도 조금 있고.....
대충 타고 다니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누구한테 판매하려고 하니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차주님...
까다롭게 거래하고 싶지 않으시고, 속 시원하게 수출로 말소 정리를 해달라고 하시네요.
구체적으로는 보험 사고가 200만 원 정도 있어서 사고 차량이고 합리적인 추측이 되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핸들에서 뚝뚝 소리가 나셔서 카센터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니 오무 기어를 바로 수리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마지막으로 연식 11년식에 14만 km는 그리 많은 주행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주행거리가 보통 차량보다 현격히 적은 경차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매매하기 좋은 킬로수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매매 상사에서 매입을 꺼린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중고차 수출을 진행하기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03. 찾아가는 서비스 보따리맨 수출 플랜
기사를 배정해서 차량 인수 완료!
episode ~
오전 9시 반쯤에 저희 기사님이 전주 덕진구에 도착을 해서 차주님을 만났습니다.
아래에 기사님이 보내준 기아 올 뉴 모닝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외판을 보면 전반적으로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생활 흠집이 많고, 트렁크 도어캐치 부분에는 부식이 올라오는 중입니다.
내부가 직물로 되어서 조금은 부담스럽게 선택을 했지만, 나름 수출용으로 도전해 볼만한 차량이군요.
사용기간과 상관없이 내부가 깔끔하면 좋은 수출 가격을 받는다고 해서... 이런 경우.. 수출에 도전해볼 만합니다.
암튼 전주 차주님과 대금을 협의드린 후 송금해드리고 모닝을 매입했습니다.
PS. 아래는 같이 보시면 이해를 돕는 전주시 매입 에피소드들입니다.
1 ) 전주시 아반떼 수출 폐차 사례
2 ) 전주시 포르테 수출 폐차 사례
episode ~
2021.07.21 - [수출 폐차 전국구/진주] - 폐차 보내기는 아까운 기아 포르테, 중고 수출 가격 깜놀 주의!
3 ) 전주시 스포티지 수출 폐차 사례
2021.07.13 - [수출 폐차 전국구/전주] - 스포티지 가솔린 폐차시키면, 내가 바보다! (중고차 수출 전주시)
오래된 차는 보따리맨에게 문의하세요.
한국 경차의 맛집 기아 모닝!
차주님들 중에는 무턱대고 “모닝인데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차량 견적을 위해서는
차량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시면 견적을 내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아래로 전화를 주시면 언제나 친절 상담을 약속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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