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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입니까?

십자가
십자가

I. 인트로

평안하시죠? annaga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맞다.'라고 가르칩니다.

이 말이 성경에 비춰서 맞는 말일까요?

 

한마디로 이 말은 맞지만, 틀린 말입니다.

또한, 이 말은 원래 하나님을 찬양하는 좋은 말이지만, 어떤 불순한 의도로 악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한 번 같이 알아봅시다.

 

 


 

  • 목차
  1. 맞는 말이다.
  2. 틀린 말이다.
  3. 구원의 취소
  4. 구원의 확신
  5. 모든 구원론은 잘못 되었다.

 


II. 본론

1. 맞다.

하나님이 단번에 구원하신 것은, 다시 구원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것이며, 그 효과는 영원하다. 는 것이 성경이다.

이런 의미에서는 맞습니다.

완벽한 구원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필요가 없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를 한 번 참고하십시오.

주님이 뿌리시는 씨는 불량품이 없습니다. 모두 완벽한 생명력을 지닌 생명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의 영원한 것입니다. 왜냐면 원천이 신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90살 정도 살 수 있는 사람을 30년 정도 더 살 수 있기 하기 위해서 오신 분은 아닙니다.

 

2021.08.27 - [안나가교회 안 목사/예수 팔아 벤츠 타기] - 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아는 사람만 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아는 사람만 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아는 사람만 안다. 1. 인트로 안녕하세요. 안 목사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아는 사람만 압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아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죽도록 고마운 분이

ssambbang1.tistory.com

 

2. 틀리다.

신도가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더라도, 그 구원을 나중에 버릴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그는 종이 아니라, 자유인이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씨 뿌리는 비유를 참고하십시오.

완벽한 씨가 하늘에서 떨어지지만 땅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서 열매가 맺지 못하지 않습니까.

가룟 유다도 제자 중의 하나였고, 주님과 한 동안 동행을 했고, 주의 말씀을 바로 곁에서 들었고, 사도 들과 함께 전도도 했고 먹고 마시며 교재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천국에 있나요? 아닙니다.

그가 지옥에 있는 것은 하나님 탓입니까? 자신의 탓입니까?

하나님이 아무리 영생의 말씀을 주셔도, 들을 귀가 없는 자들을 듣지도 못하고, 맛보았던 자들도 돌아서기도 하고, 주를 팔아먹고 벤츠를 타고 다니는 목사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복음을 접한 사람들은 무척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즉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행하신 구원은 단 번에 이루신 것이지만, 영원하다는 의미에서는 맞고, 

사람들이 이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하는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별로 헷갈릴 것이 없습니다.

 

3. 구원의 취소

그럼 한 번 구원받은 신자는, 나중에 죄를 지으면 그 구원이 취소가 되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한 번 구원, 영원한 구원에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구원의 소멸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안 목사는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소멸되거나 취소되지 않지만, 신자들의 믿음은 흔들릴 수 있고 심지어는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자들까지 싸잡아서 통째로 지옥으로 끌고 들어갈 수도 있다.”

 

4. 구원의 확신

  • 거대 교회의 고민

이렇게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불안해하고 흔들리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교회의 조직입니다.

특히 지금 한국교회는 외형이 큰 교회들이 작은 교회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마치 홈플러스가 작은 골목 슈퍼를 위협하는 형국과 모양새가 같습니다.

따라서 신자의 구원이 확실하게 자타 공인이 되어야 신자도 좋고 조직도 안정화됩니다.

지금은 큰 교회들은 잘되고 작은 교회는 망하는 빈익빈 부익부의 교회 시대입니다.

큰 교회들은 더욱더 그 등치를 키우려고 끝도 없이 건축에 건축을 더하고 수에 수를 더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치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 같습니다.

신도들은 큰 교회에만 많이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물론 건물도 새 것이고 클수록 교회 장사가 잘 됩니다.

 

  • 구원론에서 오는 확신

큰 교회는 자구책으로 독자적인 구원론을 제작해서 뿌려댑니다.

구원론의 콘셉트는 다른 교회하고 너무 차이 나게 독특하면 안 됩니다. 너무 나가면 이단 소리를 들으니까요.

하지만 너무 똑같아도 안 됩니다. 고유한 요소가 조금은 들어가 있어야 자기 교회의 특색에 맞게 정체성을 확보하고 교인들을 묶어둘 수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해서 성경에서 추출을 한 성경구절을 베이스로 해서 다른 교단 것을 90% 표절을 하고 10%는 특유한 양념을 가미한 그 교회 다름대로의 신조와 구원론이 탄생을 합니다.

이 교회 신도들은 이 구원 교리에 적합한지 여부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이 정해집니다.

물론 감별사들은 목사와 장로들입니다.

 

하지만 교인들은 이런 사람이 만든 교리로는 완전한 양심상의 자유를 얻지 못합니다.

이런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서 교회를 더 열심히 나가고 헌금도 하는 분들도 있고, 교회를 안 나가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교회에 계속 붙어있으려면 주기적으로 구원 교리로 체크를 당해야 하고, 반복적으로 교리로 스스로를 세뇌 해야 합니다.

 

5. 모든 구원론 속에는 불순한 의도가 감춰져 있습니다.

구원론이란 이렇게 각 교단들이 사람들을 색출하고 세우기 위해서 교리로써 의도적으로 지어내는 것입니다.

저들이 권위를 내세우며, 모아 놓은 사람들을 “구원받았다, 안 받았다.” 하고 감별을 한 들, 그것이 하나님과 참된 성도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III. 마치며

사람이 만든 구원론은 불순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구원은 순수하고 거룩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제 글에서 알아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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