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알까요? 어느 청년이 목사에게 묻다.

하나님의-뜻
하나님의 뜻

인사

평안하시죠? annaga 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고 그 뜻대로 행해야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주의 뜻은 알면 다행이고, 모르면 할 수 없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반드시 알아야 하고 만일 모르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까지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전달되는가?

 

큰 교회를 운영하고 많은 성도들을 거드리고 있는 목사님들은 주의 뜻을 알까요?

나이도 지긋하게 드시고 거룩해 보이는 장로님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까요?

 

어떤 노 목사님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아느냐?"라는 청년의 질문에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의욕은 있지만 답하고 싶지는 않지만 잘되지 않는 그 갈등과 갈증이 조합해서 만들어내는 더 놀라운 자리로 가는 것을 말한다." 고 대답을 하신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과연 그 청년은 이 대답을 이해하고 만족하고 돌아갔는지 의문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 주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되어있습니다.

주의 뜻을 모르면 행하는 어떤 것도 하나님에게로부터 어떤 칭찬도 상도 있을 수 없습니다.

 

관록이 있고 유명한 목사님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살다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고 설교하는 걸까요? 만일 모르면서 설교를 한다면 그것은 교회 성도들에게 독을 주는 것이고, 만일 모르면서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을 하고 설교를 한다면 성경을 뜬구름 잡는 예언서 정도로만 여기면서 목사직을 유지하는 사람일 뿐일 겁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선지자에게 계시로 전달하시고, 선지자들은 자기가 받은 계시를 일반인에게 선포합니다.

구약시대는 주의 뜻이 밝혀지는 유일한 통로가 바로 선지자입니다.

즉 주의 계시가 없으면 아무도 주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성경은 여러 선지자들이 받은 계시를 글로 남겨놓아서, 수천 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시대에 그 선지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뜻이 무엇인지 읽어서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 계시된 말씀은 목사님들도 읽어서 알고, 성도들도 읽어서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시대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공통된 스타일과 성품 그리고 일관된 예언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료 혹은 증거가 넘쳐납니다.

이런 일반적인 하나님의 뜻은 별로 헷갈릴 것도 없고, 이단이나 사이비들이 아무렇게나 해석해서 굽게 해놓지 않으면 큰 혼란이 없습니다.

하지만 청년이 노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뜻 어떻게 아느냐?"라고 물었을 때는 이런 당연한 답을 듣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집요하게 묻다. 오늘 지금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이 시대에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오늘의 질문자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이 궁금해하고 필요한 질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고 거룩해 보이는 목사님들아 제발 이 순수한 질문에 아는 것처럼 어려운 말로 대답하지 마십시오. 듣고 있다가 보면 정말 역겹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헛된 철학에 빠지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골로새서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주의 뜻이 무엇인지 목사님에게 물으면, 갑자기 말이 어려워질 것입니다. 철학 전공도 아니면서 철학적인 언어들이 들어가서 어린 아이나 할머니들이 도대체 모를 대답을 하실 겁니다. 이런 대답이나 설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덜떨어진 철학과 속임수로 누구를 사로잡으려고 하는 겁니까? 이런 말들은 무척 수준이 높고 고상해 보이지만 성경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 학문'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저질이라는 겁니다.

 

다시 물어봅니다. 이 시대에 바로 지금,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주님이 주시는 뜻은 무엇입니까?

이 대답은 목사님들이 해주지 못합니다.

예수님 전에는 선지자들만이 주의 뜻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선포했습니다.

예수님 후에는 성도들이 선지자들이며 왕들입니다. 주의 뜻과 계시에 관하여는 누구도 성도들에게 가르치거나 할 수 없고 그런 필요성도 없습니다. 이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목사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또다시 물어봅니다. 바로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요?

이 질문에 대부분의 큰 교회 목사님들이 답을 못준다는 것은 이미 말했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이 이 답을 버리고는 그들의 신앙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상태라 답답하기만 할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을 굶주린 이리처럼 낚아채 가버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단, 사이비들입니다.

그들의 우두머리 교주는 자신은 "어느 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라고 뻥을 치면서 어리석은 사람들을 모으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교주는 시원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줍니다. 왜냐면 자기만 계시를 받았거나 아니면 자기가 바로 하나님이니까요.

청년은 교주들로부터 답을 듣지만 더 엉터리 답을 듣게 되고 맙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다고 하는가요?

성령을 받은 자들은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성령께서 진리를 깨닫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요한 1서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즉 거듭난 성도들은 그 안에 성령이 그들을 주의 뜻대로 인도하신다고 합니다. 이 말은 목사나 장로나 교주가 여러분에게 주의 뜻을 가르칠 수도 없고 가르쳐서도 안 된다는 뜻이 강하게 내포되어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도 거듭난 성도들에게 "내가 너에게 주의 뜻이 뭔지 가르쳐줄게"라고 하는 자들이 많았나 봅니다. 

여러분도 누가 강단에 서서 여러분을 가르치려 든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바로바로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들이 단순히 우쭐하려는 마음만이면 다행인데, 여러분을 속이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무엇을 탐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를 위험한 사람 취급하는 설교가 많습니다.

주의 뜻을 간구하는 것은 성도로서 생존하기 위한 식량을 구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의 뜻을 받았다면서 교회의 목사의 권위에 도전하고, 교회를 혼란케 하는 일이 종종 있으니까 교단에서는 주의 뜻을 구하는 성도를 위험인물로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러분은 여러분이 살기 위해 주의 뜻을 기도로 구하십시오. 거듭난 성도는 사람의 인도를 받지 않습니다. 오로지 주의 인도하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의 믿음장을 보십시오. 그들은 주의 뜻을 받고 그대로 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고난 투성이 인생이 었지만, 성도로서 가장 행복한 삶이 었을 것입니다.

저도 그리 살기 원하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성도라면 그리 살기 원하실 겁니다. 여러분을 헛된 철학과 속임수로 가르치려는 자들로부터 자유로워지십시오. 진리는 여러분을 얽매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무엇으로부터?

진리를 받아들인 너희는, 무엇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는가? 1. 인트로 평안하시죠? annaga입니다. 매번 읽어도 감사하고 흥분되는 구절입니다. 진리는 신자를 자유롭게 합니다. 결코 결박하지 않

ssambbang1.tistory.com

 

마치며...

 

저는 오늘 여러분을 가르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영인 형제로서 같이 살기 위해서 크리스천의 생존과 영적 전쟁을 말하는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