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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믿음이란 무엇을 믿는 겁니까? 히브리서 11장 해석

 

intro 

평안하시죠? annaga입니다.

 

교회 다니는 분들은 '믿음'이란 말을 참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는 믿음이라는 말과 성경에서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말입니다.

성경의 믿음이 무슨 뜻인지 한 번 설명해드려봅니다.


 

1. 먼저 학자적인 마인드를 버리십시오.

우리는 믿음이라고 하면 히브리어에서의 믿음이라는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는 등 어쭙잖은 학자적인 태세를 취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신자이지 신학자가 아닙니다. 

성경은 신자들을 위한 것이지 학자들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똑똑하고, 어려운 말을 하기 좋아하는 학자나 교사들을 다 넘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2. 무엇을 믿는 것이 믿음인가?

성경의 믿음은 막연하게 누가 신앙생활을 꿋꿋이 잘하는 것을 표현하는 용어가 아닙니다.

성경의 믿음은 그 목적이 아주 구체적입니다.

성경의 믿음은 사람을 믿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 계시를 믿을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구약에서는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그들이 자기들에게로 온 꿈을 하나님이 주신 계시라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받은 계시가 없다면 믿음도 없는 것입니다.

 

3. 히브리서 11장

히브리서의 선진들은 모두 다 자기가 받은 계시를 붙들고 나아가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신 자들입니다.

6 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래와 같이 풀어봅니다.

/구약의 선진들처럼 계시를 믿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신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있다는 것과 구하는 자들에게 계시를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4. 계시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 영의 분별

하나님에게서 환상을 받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취하는 태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꿈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맞는지 아니면 사탄에게서 온 것이 맞는지 구별부터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이 꿈은 독특한 사인으로 짜여있어서 신자라면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의 제 글을 보시면, 선지자들이 주의 계시를 확인했던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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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은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intro 안 목사입니다. 계시란 무엇입니까? 많은 목사님들은 너무 어렵게만 설명하십니다. 일반 계시, 특별 계시, 직통 계시? 이렇게 나누면서 하나님께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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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시의 내용을 신뢰하고 반드시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압니다.

누구든지 신자라면 자기가 꾼 꿈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 확실하다는 결론이 났다면, 그 내용을 100% 받아들일 것입니다.

꿈은 주로 앞으로의 일 보여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선지자들은 그 꿈에서 자신이 순종해야 할 사역을 직감하고 용맹스럽게 실천했습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처럼,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알아야 주의 뜻대로 행할 것이 아닙니까?

교회 다니는 신자들은 목사님의 뜻대로 행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의 뜻대로 행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마태복음 7장 뜻

마태복음 7장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1. 인트로 안 목사입니다. 성경에서 난제가 아닌데, 오역을 많이 하다가 보니 난제처럼 되어버린 구절들이 꽤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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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지금의 우리가 받을 계시는?

이 세상에는, 주님이 오신 이후로, 다른 선지자나 제사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선지자나 제사장도 충분히 위대하지만, 그들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역할에 불과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보다 명료하고 정확한 계시는 없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늘 생각하면서 잊지 않고 산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평온하게 지켜주시고, 반드시 천국으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이 시대의 믿음입니다.

 

PS: 따라서, 어느 누구든지 복음에 덧붙여서 또 다른 보편적인 계시가 있으니 와서 들어보라는 자가 있다면, 그는 사단입니다.

결론

믿음이란 막연한 개념이 아닙니다.

반드시 타깃이 있는 화살입니다.

 

믿음이란 목사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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