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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받아들인 너희는, 무엇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는가?
1. 인트로
평안하시죠? annaga입니다.
매번 읽어도 감사하고 흥분되는 구절입니다.
진리는 신자를 자유롭게 합니다. 결코 결박하지 않습니다.
만일 예수 믿는다는 여러분들이
자유롭고, 신나고, 시원하지 않고,
무엇인가에 묶여있고, 침울하고, 종 된 기분이고... 이렇다면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빨리 벗어나셔야 합니다.
그런 암울한 곳은 그리스도인이 있을 곳이 아닙니다.
2. 종교 조직의 실체
- 종교인의 되어 버린 히브리인들
요한 복음 8장에서 감람산에 계시던 예수님이 성전으로 내려오셔서 유대인들 앞에서 강연을 하셨다,
그런데 굳이 주님이 성전의 헌금함 앞에서 가르치신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유대인 중에 독실한 신자들이 헌금을 하러 올 것이기 때문이다.
원래 광야에서 모세를 따라서 무리 지어 이동을 하던 히브리인 들은 어떤 종교적인 집단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즉, 이들은 종교인이 아니다.
하나님이 계시를 내리시고 이를 한 선지자가 받아서, 그 무리에게 선포하는 것은 종교행위가 아니다.
종교가 되려면, 사람들이 작성한 교리가 있고, 그 것을 근본으로 인적 조직이 설계되어야 한다. 즉 핵심이 ‘사람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 유대교는 신흥종교이다,
유대교는 선지자가 끊어진 말라기 이후부터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의 기간 동안 갑작스럽게 생겨난 신흥 종교이다.
선지자를 잃어버린 무리들은 하나님의 말씀 대신,, 사람의 말이라도 찾아 헤매기 마련이다.
그리고는 무리는 몇몇 사람에게 직위와 서품을 주고 그것에 복종하면서 하나의 조직을 만든다.
- 조직의 설계자들과 영업의 달인
대부분 신종 종교조직은 처음에는 교주와 몇몇 정신 나간 신봉자로 유지되던 볼 품 없는 무리였지만, 점차 이 추종세력이 규모 있고 정교한 조직으로 변모해나가는데, 여기에 기술자들이 끼어들기 때문이다.
바로 ‘조직 설계자’들이다.
이들은 처음에 입문할 때는 순수했는지는 모르지만, 조직에 열성적으로 뛰어들어서 교단의 핵심 권력이 되어 우매한 무리를 분류하고 교육시킨다,
돼지 안에 들어가 있던 귀신들이 주님께 실토했듯이 이들은 점점 ‘군대’가 되어간다.
누가복음 8:30
- 큰 종교조직은 마치 하나의 독재 국가와 같다.
종교를 세우는 것은 사단을 부르는 제사 행위이다.
이와 같은 사악하고 어리석은 집단 심리가 종교와 조직을 낳는다.
이런 것을 잘 아는 예수님은 군중이 가증스런 팬덤 fandom을 보일 때마다 그들을 피해 산으로 들어가셨다.
종교집단은 선지자를 죽일 만큼 싫어한다.
선지자가 끊어지면 이와 같은 조직들이 난립하기 마련이며,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미워하는 것은 참된 선지자의 출현이다.
왜 유대인의 조상들이 모세 때에 했던 것과는 달리, 그 후손들은 예수님은 몹시 못 마땅해했는지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3. 종교 조직으로부터의 자유
- 종교 조직은 예수님을 싫어한다.
요한복음 8:33부터 마지막 절까지의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 종교인들과 예수님과의 논쟁을 보면, 나의 설명이 이해가 갈 것이다. 이런 종류의 불신자들은 “아무리 진리를 숟가락으로 입 안에 떠먹여줘도 그가 속한 조직에서 자유롭게 될 수 없으며, 그 조직의 종으로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진다.” 이들은 주를 영접하기는커녕 돌로 치려하는 살의까지 보인다.
- 조직은 서서히 성도의 생명을 앗아간다.
성령을 받은 자는 다른 이에게 따로 가르침을 받을 것이 없다고 한다.
왜냐면 성령께서 친히 그 자를 가르치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교회에서 똑똑한 목사들이 우매한 성도들을 가르친다고 열심을 내고 있다.
목사들은 어려워보이는 교리를 설교시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입을 시킨다.
성도들이 처음 하나님의 복음을 접했을 때는 어린아이처럼 신나고 즐거웠는데,
점점 시간이 흐르고 교회내에서 직분 같은 것을 받고 수뇌부에서 내려오는 명령을 순종하라는 압박을 받게 된다.
이렇게 신자들은 거대한 피라미드 속의 하나의 벽돌이 되어가고 그들의 좋았던 얼굴은 굳어지기 시작한다.
권위 있는 집사님이 되고, 높은 장로님이 되기 위해서 스스로 거룩해 보이는 연습도 해야 한다.
이쯤 되면 자기도 말라죽고, 남도 말라죽게 하는 임원이 되어가는 것이다.
결국 이들에게서 왠지 산송장의 썩은 내가 나기 시작한다.
이런 그리스도인에게 진리로 자유케 된 상태라고 할 수 있을까?
차라리 믿기 전보다 더 생기가 없는 모습이 되어버렸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기를 주시는 분이지 우리의 생기를 앗아가는 분이 아니다.
이처럼 조직은 땅에 떨어진 씨앗이 생명을 가지고 커나가는 것을 부단히 방해한다.
- 조직으로부터 자유로운 그리스도인들
하지만 하나님의 생명을 품은 그리스도인은 이런 조직 따위에 얽매이지 않는다.
진리의 말씀은 종교 조직의 위선을 드러내고,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실체를 알아챈다.
조직은 그들에게 민낯을 들킨 뒤로는 그들을 회유하고 달랜다. 그러다가 안되면 출교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예수님이 당시 종교 조직의 총본산인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을 때, 많은 종교인들이 그분을 환영하기는커녕 돌로 치려고 하였던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다.
그리스도나 선지자나 사도나 성도나 모두 마찬가지로, 종교 조직에서는 절대 환영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위로로 삼자.
우리는 자유인이고, 종교 조직의 위협 따위에 굴복하라고 주님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자.
END 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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