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

들어가며 10년이 훨씬 지난 노후차 기아 쎄라토... 아직도 잘 굴러간다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다. 하지만 80세 어르신이 이제는 운전을 그만하신다고 하신다. 얼마 전부터 눈도 침침하시고 집중도 잘 안되신다고... 서울 서초동의 노신사와 함께 했던 쎄라토는 이제 어떻게 정리를 해 드려야 할까? 서초동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지난 주 퇴근길에 걸려온 전화 "우리 집에 2006년식 쎄라토가 있는데 이렇게 오래된 차도 폐차 말고 중고차 수출로 되나요?" 간략하지만 요점이 있는 중고차 수출문의였다. 그 뒤의 통화에서 쎄라토가 몇 킬로 탔고, 외부 상태는 어디가 안 좋고... 등등 차량의 상태와 관련되어서도 마치 준비를 하고 문의한 분인 듯 짧고 정확하게 설명이 이어졌다. 목소리를 딱 들어보면 연세가 있는 분이..

기아 쎄라토 중고 매매할 때, 폐차보다 수출 가격이 좋은 이유는? 정보가 쌓이면 내 재산이 됩니다. Botaryman.Blog 안녕하세요, 보따리맨 블로그팀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 슬기롭게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오래는 됐지만 여전히 잘 굴러가는 기아 쎄라토를 소개합니다. 차마다 매매상사에서 탐내는 스펙의 중고차도 있지만, ​매매가격이 차주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렇게 매매가 여의치 않으면 바로 폐차를 생각하시는 것은 구식입니다. 폐차 밖에 안 되면 폐차가 답이겠지만, 중고로 수출이 된다면 수출이 좋습니다. 쎄라토가 중고 수출이 되면 ​폐차비보다는 가격도 더 받을 수 있고, 국익도 되고, 우리나라 환경도 지키고... 이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요? 이 글 하단 통화하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