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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따리맨입니다.
경기도 양주에서 문의하신 프리우스 고객님을 뵈러 양주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프리우스-단점-고질병-해결책
프리우스 단점 고질병 해결책


한국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을 때 앞 다투어서 구입하신 프리우스는 3세대입니다.
2세대로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이를 계기로 한국에서 토요타 딜러를 통해서 들어온 프리우스...
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면서 배터리나 abs 고질병 내지 단점이 문제가 되고 있네요.
과도한 수리비로 고객을 괴롭히는 프리우스... 쉽게 포기하시고 폐차하지 마시고 중고차 수출로 정리하시는 것이 이익입니다.

자 그럼 실제 후기와 함께 고장 난 프리우스 정리하기... 함께 알아보시죠.

 


경기도 양주시로 프리우스를 만나기 위해 달려봅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먼지도 없고 서늘합니다.

거리는 더 길지만 내부순환으로 가지 않고 외곽도로로 달려봅니다.

비가 와서 여름이지만 날씨가 선선하네요.

고객님 댁은 양주에서 조금 깊숙이 들어가야 하는 곳인가 봅니다.

비포장도로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아무래도 이 친구인 것 같습니다.

프리우스는 도심에서 화이트 컬러들이 애용하는 차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의외로 교외에서도 많이 사용하시네요.

마당이 넓어서 발견하기 쉬웠네요.

차주님은 오늘 낮 퇴근이라서 곧 오실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는 정말 깨끗해 보이는군요.

외곽에서는 댕댕이 한 마리 정도는 필수죠?

여기에 선임이 계시는군요.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 말을 시키려고 하면 짖을 것 같아서 조용히 있어봅니다.

어라 친구도 있었네요.

오늘 양주시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고장 나서 문의하셨는데요.

센터에서 교체해야 한다는 소견을 듣고 수리를 고민하시다가 너무 수리비가 과도해서 처분하기로 하셨네요.

토요타에서 300~400을 들여서 고치고 타기에는 연식이 이제 10년이 되었고, 주행거리도 20만 km가 넘은 상태라서 미련을 버리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양주시에서 만나본 12년 프리우스

처음에는 어디에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하셔서 폐차장을 알아보셨다고 하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중고차 수출업체 보따리맨을 찾아서 연락을 주셨네요.

3세대 프리우스만 전문으로 정리를 해드리는 보따리맨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속하게 프리우스 전문업체가 해결방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유난히 3세대 초기 모델들이 10년이 도과되는 올해에 고장 문의가 많습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같은 경우에는 배터리 교환비용이 폭탄 수준이라서 프리우스 차주님들이 차라리 신차를 뽑는 것이 낫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죠.

이제 친해지려는 댕댕이

모든 물건이 그렇지만, 차도 수리비 대비 만족도가 떨어진다면 얼른 현명한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나 abs 같은 프리우스 단점이나 고질병에 관해서는 제 글이나 영상이 많으니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참고로 배터리 고장인지 아닌지는 사설 카센터보다는 토요타센터의 장비로 정확하게 확인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배터리로 인해서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에는 배터리 자체 교환주기 때문인 것보다는 배선이나 핀 문제가 많습니다. 

따라서 3세대 프리우스 배터리가 말썽인 대표적인 증상은 계기판에 'check hybrid system'경고등이 들어오는 때라는 것이 정답입니다.

고객님과 계약을 마치고 떠나려는 프리우스

꼭 토요타 센터에서 진단받으시고 계획을 잡으세요.

사설에서 진단 오류로 수리를 감행하거나 안 해도 되는 교체를 하시고 돈 낭비를 하시는 것보다는, 수리는 나중에 사설에서 하시더라도 진단은 꼭 한 번은 센터에서 받아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진단을 받은 후에는 고객의 결정이 중요한 때가 됩니다.

주행이 적고 추억이 많은 프리우스는 한 번 살려보시는 것도 좋지만, 주행거리가 20만 km 정도 되는 3세대 프리우스라면 수리를 하지 말고 정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 프리우스 중고차 가치보다 너무 수리비가 과도하기 때문입니다.

비교 형량은 기본!

오늘 양주시 고객님도 위의 내용으로 상담을 드리고 중고차 수출로 간편하게 정리하시기로 하셨네요.

폐차장에 고철값을 생각하시다가 나름 괜찮은 금액을 받으시니 저한테 고맙다고 하시는데..

요즘은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이니까요. 프리우스가 수출 종목 차량이라는 것을 모르면 손해 볼 수밖에 없는 것이죠. 뭐~~

안전하게 견인으로 이동하는 프리우스

 

배터리 고장 난 프리우스

3세대 만의 고질병 단점?

하이브리드 차가 일정 시간이 지나서 배터리 교환을 해야 한다는 것이 과연 그 차의 고질병 내지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배터리와 인버터와 abs가 거의 동시에 그 시기에 연동해서 문제가 된다면 이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3세대 프리우스의 증상이나 수리내역을 보면 '비슷한 시기에 abs를 300 들여서 고치고, 몇 달 안돼서 배터리를 400 들여서 고치고, 그런 후에 다시 경고등이 들어오니 이것은 인버터 문제라고 하고... '뭐 이런 식입니다.

이렇게 연달아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관련이 있는 부분들이 줄줄이 고장이 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자 그건 그렇고 우리가 뭐 토요타에 항의하거나 토요타를 위해서 건의를 하거나 하려는 것은 아니니까..

해결책

우리가 여기서 찾으려는 해결책은 바로 위와 같은 고질병의 연결고리에 빠지지 않고 미리 포착하고 프리우스 정리하는 것입니다. 수리비를 들이기 전에 말입니다.

abs, 인버터, 배터리에 목돈을 들이기 전에 '아 이거 여기서 끝나지 않는 것이구나!'라고 눈치를 채시고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에 입고된 프리우스는 어떻게 되나?

인천에 도착한 견인차

프리우스가 양주에서 인천으로 이동을 했네요.

여기서 소정의 절차를 밟고 멀리 캄보디아로 시집을 갈 것입니다.

먼저 캄보디아 바이어가 상품성 테스트를 합니다.

보따리맨은 프리우스를 많이 해봐서 그들이 검사할 부분을 미리 다했지만 그래도 캄보디아로 자료를 보내기 위해서 해야 하는 루틴입니다.

 

프리우스를 검사 중인 바이어

보닛을 열어서 엔진 상태를 보고, 프리우스 하체에 대미지가 있는지 살핍니다.

그리고 배터리 주변에 사고가 있는지 유심히 봅니다.

스패어 타이어 주변에 부속품들이 잘 들어있는지도 확인을 해야겠죠?

프리우스 수출용 검사 중

캄보디아 바이어는 한국말에 서툴지만, 대충 소통은 됩니다. 특히 중고차 수출 관련해서는 특별히 못 알아들을 일은 없죠.

제가 캄보디아 말을 배우지 않아도 바이어가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주니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바이어와 대화

 

보따리맨 간단 소개:

그동안 자동차 경매장에서 근무를 하였고, 수출 차량 경공매 입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고장 난 프리우스는 폐차 전에 꼭 전문업체에 문의하시고 수출 폐차로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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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친절 상담 보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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