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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인터쿨러(TCI) 엔진과 CRDI 엔진 구별법

 

안녕하실테죠? 저는 보따리맨입니다.

주로 포터 2나 봉고3 1톤 트럭을 구분할 때, 터보 인터쿨러 엔진과 CRDI 엔진에 따라서 크게 구별이 됩니다.

오늘은 두 엔진을 구별하는 구별법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관계된 상식을 나누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 신형보다 구형이 더 인가가 좋다?

 

1톤 차량을 기준으로 보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나 기아에서 터보 인터쿨러 엔진과 CRDI 엔진 모델을 병행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당시는 신형인 CRDI 엔진이 터보 인터쿨러 엔진보다 더 인기가 좋고, 신차 가격이 더 비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면에서 구형인 인터쿨러 모델이 돈이 더 됩니다.

왜 그럴까? 의문이 드시는 분들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엣날 것이 신형보다 가격이 더 나오는 것이 신기하지만 사실입니다.

특히 중고차 수출을 할 때는 초창기 123마력 CRDI는 외국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인젝터부분에 잔고장이 많아서 그렇게습니다.

마력수는 적지만 96마력짜리 구형엔진은 냉각수가 오염이 되서 열이 올르는 것 말고는 특별한 잔고장이 없어서 후진국에서 더 환영을 받는 것입니다.

 

1. 두 엔진의 기능적인 차이점과 유관으로 구별하기

 

터보-인터쿨러-엔진
터보 인터쿨러 엔진

위의 사진이 터보 인터쿨러 TCI 엔진이고요. 
부란자 방식으로 연료펌프에서 실린더 별로 직접 연료를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분사노즐로 연료실 내부에서 연료를 뿌리는 기계식 펌프 방식입니다.
'터보 인터쿨러'라는 것은 공기를 냉각시켜서 공급을 해서 많은 공기를 흡입시켜서 엔진 출력을 높이는 것이고요. 공기가 냉각이 되면 밀도가 높아지는 원리를 적용한 것입니다.

CRDI-엔진
CRDI 엔진

위는 사진은 CRDI 엔진의 모습이군요.
Common Rail Direct Injection: 기계식 전송이 아닌 ECU가 인젝터를 조절하며 연료를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그림의 헤드 위를 보시면 인터쿨러 엔진과는 달리 파이프라인처럼 CRDI 레일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린더 별로 연료압력센서가 있으며, 인젝터가 달려있습니다.

발전기가 상단에 노출되어서 보이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차량 등록증을 보고 구별하기

인터쿨러 엔진 봉고3

위는 터보 인터쿨러 엔진의 봉고 3입니다.

등록증을 보시면,

원동기 형식 'D4BH'

마력수가 96 hp 입니다.

CRDI 엔진 포터 2

위는 CRDI 엔진의 포터 2입니다.

등록증을 보시면,

원동기 형식 'D4CB'

마력수가 123 hp 입니다.

 

3. 차량 외관에서 구별하기

보닛의 조수석 상단에 스티커

차량 보닛이나 문에 '123 CRDI' 라고 되어있는지 'INTERCOOLER' 라고 되어있는지 본다.

 

마치며

이상 터보 인터쿨러(TCI) 엔진과 CRDI 엔진 구별법을 같이 알아봤습니다.

알쏭달쏭하실 때 정확하게 구분을 하시는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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