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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는 이단 사이비들의 온상이 되었다.

 

intro

평안하시죠? annaga입니다.

 

여러분 삼위일체라고 들어보셨죠?

"성부, 성자, 성령이 있는데 이 분들은 셋이지만 하나다." 뭐 이런 알쏭달쏭한 이론입니다.

결과적으로는 하나라고 하니까 다행이긴 하지만, 셋이라는 부분은 참 어색합니다.

유일신을 믿는 사람들한테는 2, 3, 4 이런 숫자는 하지 말아야 할 말이죠.

 

삼위일체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면, 매우 복잡하고 의미없는 논쟁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은 차지하고, 삼위일체가 필요성과 사이비들이 어떻게 악용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삼위일체는 필요한가?

주님은 어린아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똑똑한 사람들은 오히려 복음을 깨닫지 못할 거라고 예언을 하셨죠.

그럼 삼위일체는 어린이들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이론인가요?

아니면 신학 대학 교수나 되어야 알까 말까 하는 난제일까요?

삼위일체는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헷갈려하는 난제입니다.

따라서 그것만 봐도, 천국 가는 진리는 아닙니다.

 

장담하건데 돌아가신 사도들을 다시 불러서 물어봐도 삼위일체는 모르겠다고 할 것입니다.

삼위일체가 그렇게 중요한 진리이고 천국 가는데 꼭  통과해야 할 관문이라면 초대교회 당시에 제일 먼저 거론이 되고 신약성경에 정리가 되어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삼위일체는 초대교회 이후에 가톨릭 쪽에서 논쟁삼던 종교 교리에 불과합니다.

 

큰 교회 목사님들이나 카톨릭 교황이 주장하는 삼위일체를 모른다고 해서,

어린이들 성도들과 글자를 모르는 할머니 성도님들이 예수 믿고 천국 가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휴지통에나 갖다 버려야 할 이론이 바로 삼위일체입니다.

 

2. 주의! 기성교회에서 삼위일체 부정하면 출교 됩니다.

한편 기성교회 중에는 삼위일체를 부인하면 이단이라고 하는 곳이 많습니다.

즉 예수님 영접하고, 몇 년 동안 교회에서 봉사하며 신앙생활한 모범 신도라고해도,

어느 날 모임에서 삼위일체는 무용한 것 같다고 말하고 다니면, 담임목사님 한테 주의를 받습니다.

그래도 주장을 계속하면, 이단 사이비에서 몰래 들어온 스파이로 의심을 받습니다.

결국에는 나가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출교까지 당하는 걸까요?

기성교회에서 가장 걱정하는 것은, 미쳐 전도를 못한 불쌍한 영혼들이 아닙니다.

목사님들은 이단이 교회내로 침투해서 잘 나가던 교회가 망할까봐 그것이 제일 걱정입니다.

3. 사이비들의 온상이 되어버린 삼위일체 

이런 것을 잘 아는 사이비들은 요즘은 자기들은 삼위일체를 잘 믿는다고 먼저 선수를 치고 나옵니다.

원래 삼위일체의 태생이 천주교인 것을 보면,

사이비 이단들이 삼위일체는 믿는 것이 안 믿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이렇게 삼위일체가 진리라고 해놓고, 이단들은 주로 '성령'부분에 자기들 교주를 슬쩍 집어넣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라고 되어있는 와중에 

성부는 하나님인데 여기에 교주를 바로 대입하기는 무리가 있고요,

성자에 넣어보려니 예수님이 버티고 계시고,

맨 나중에 3등 정도 되는 성령에 넣는 것이 제일 무난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왠지 성도들에게는 가까워 보이고, 마지막 때에 수호천사처럼 위기에서 구원해줄 고마운 존재로 인식되기에 거부감이 덜하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가톨릭에서는 토속신인 여신을 성령에 명시적으로 넣지 않고 성모로 전환해서 성자와 성령에 모호하게 접목을 시켰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사단은 정말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4. 결론

삼위일체가 자신의 신앙생활에 큰 힘이 되고 천국 가는 데 반드시 붙들어야 할 진리라고 확신하시는 분들은, 그 논리에서 은혜를 받으시는 것을 만류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리보고 저리봐도 삼위일체는 득보다는 실이 많은 이론이라는 게 저의 결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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