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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비유, 므나 비유는 무슨 뜻인가?

달란트-비유
달란트 비유

intro

평안하시죠? annaga입니다.

 

마태복음 25장 달란트 비유와 누가복음 19장 므나 비유를 한 번 알아볼까요?

예수님 비유는 아는 사람을 알아듣고,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들어도 모른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속할까요?


 

I. 종들의 믿음을 테스트하다.

비유는 종들에게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가 관건입니다.

즉 종들이 주인의 말을 믿고 시킨대로 하는지, 아니면 주인의 말을 믿지 않고 거역하는지 보는 것입니다.

 

II. 간단한 줄거리

달란트 비유는 종들에게 재산을 맡기고 떠났다가, 왕권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는 주인의 이야기입니다.

  1. 그가 갈 때는 꼭 다시 돌아온다고 말하고 떠났다.(하나의 성경이 계시된 것이다.)
  2. 그리고 주인은 약속대로 재림했다.(하나님은 늘 계시하신 것을 이루신다.)
  3. 그런데 재림의 약속을 믿지 않는 종이 그들 중에 있다.(악한 종도 다른 종들과 함께 계시를 받았으나, 믿지 못 하므로 의심이 생겼다.)는 것이다.

III. 적용

1. 재림한다는 예언이 계시됨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하늘에 올라가시고, 다시 온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주님이 왕권을 가지고 돌아오신다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만일 이 글을 읽는 분이 주님이 다시 오신다고 믿지 않는다면 교회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천국도 없고 영생도 없는 것이니까요.

2. 주인은 약속대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고, 약속하신 바를 항상 이루십니다.

이것이 사람들 간의 약속과 다른 것이죠.

이 약속을 믿었던 종들은 여기에 맞춰서 주인의 재산으로 장사를 했습니다.

그들의 재주와 열심에 따라서 성과도가 다르지만 어쨌거나 믿고 자신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3. 주인의 재림을 믿지 않았던 종

하지만 주인이 왕권을 가지고 다시 온다는 것을 믿지 않았던 종은 달란트를 받은데로 그냥 보관만 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악한 종이 주인의 재산을 탕진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악한 종은 만약에 하나 주인이 다시 온다면 민. 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염두에 두고 횡령행위 자체는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맡긴 것은 그대로 있으니 자기는 떳떳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악한 종은 사람이 만든 감옥에는 가지 않지만, 지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감옥은 법적인 책임으로 가지만, 하나님의 감옥은 믿음이 없으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IV. 달란트, 므나 비유가 주는 교훈

달란트 비유는 주인과 종의 이야기입니다.

주인은 예수님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실 겁니다.

그러나 종이 누구인지는 오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비유의 종은 일반 성도가 아닙니다.

종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고, 지금의 교회 목사들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주님은 교회 조직에 양들을 치도록 맡겨놓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성도들은 여기서 양에 해당합니다.

 

즉 주님의 양을 맡은 교회가 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마지막 때가 되었을 때 그 지도자들을 중징계하겠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마찬가지로 청지기 비유에서도 같은 맥락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런 비유를 죄 없는 성도들을 훈책하는데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제 글과 함께 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불의한 청지기 비유는 아는 사람만 안다.

누가복음 불의한 청지기 비유와 벤츠 목사 안 목사입니다. 누가복음 16장 불의한 청지기를 해설해드릴게요. 불의한 청지기 이야기를 오늘날에 대입해서 벤츠 목사 이야기로 각색을 해봤습니다.

ssambbang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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