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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3 1.2톤 이럴 땐 매매상보다 좋은 시세!(중고 수출 업체)

봉고-1.2톤
봉고 1.2톤

오늘의 문의는

'내 차'가   봉고 3 1.2톤이라면 중고로 처분할 때,

어떻게 판매하는 것이 유리할까?입니다.

 

시원한 답변은

1. 킬로수가 짧다면 내수 매매가 유리하다.

2. 차는 좋지만, 킬로수가 많고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면 중고 수출이 유리하다!

 

따라서 봉고 1.2톤 아직 운행하는데 문제는 없고,

헐값 받기는 아깝다면,

이번 기회에 중고 수출 제안해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내 차 봉고 3 돈 더 받고 팔기를 알아볼게요.

 

 


 

  • '내 차' 봉고 3는 중고 가격이 얼마나 나올까?

마침 오늘 들어온  봉고 3를 보시고

내 차와 상태를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혹시 사고 차라고 해도 조금 감가하고

수출 매입이 진행되고 있어요.

차주가 보내주신 봉고 3 1.2톤 자료 사진입니다.
엔진 미션은 모르겠지만, 차주님 설명대로 외관이 우선 연식에 비해 험한 편이군요.
캐빈의 하단이 좌우 모두 심하게 눌려있습니다.

캐빈 스크래치와 부식이 진행 중인 봉고 3
범퍼 쪽 사고도 있었던 봉고 3 1.2톤

매매상 기준의 수리비가 많이 예상되는 봉고 3 1.2톤
국내 매매상사가 매입 견적을 놓을 때는 외관도 국내 수리비로 감가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수출 업체가 매입을 할 때는 수입국의 수리비를 기준으로 감가를 해서 매입을 합니다.
한국의 중고 차량을 수입하는 나라들의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여기서 중고차 수출이 가격 경쟁력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고가 있거나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차량은 수출용 매입가격이 높게 나온다는 것이 당연하겠죠?
예를 들어 오늘 입고된 봉고3 1.2톤의 경우는 내수 시장에 내놓기 위해서는 전체 도색을 해야 할 만큼 수리비가 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같은 수리를 한다고 해서 감가를 해도 한국 기준에 50% 정도 밖에 안 되는 수입국의 수공비 때문에 수출 업체의 감가 폭이 매매상보다 적습니다.

참고로 1.2톤은 모두 수동입니다.^^


차주님에게 만족할 만한 금액을 지불하고 본사에 입고된 봉고3 의 사진입니다.
수출용 차량은 매입이 되자마자 바로 번호판을 탈거하고 말소 절차를 거칩니다.
국내에서 자동차 말소증이 나와야 국외로 면장을 받고 반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 매입 절차를 마치고 본사로 도착한 봉고3 1.2톤

잠깐만요~!

본인 차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차가 오래됐다고 폐차를 생각하고 계신 지인이 있으면,

보따리맨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반인이 보기에 폐차 직전 차량이더라도 중고로 수출이 돼서 좋은 가격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돈 되는 정보는 돈이나 마찬가지죠? ㅎ

 

암튼 언제든지 저희에게 사진자료나 통화를 주시면,

내용을 심사숙고해서 최상의 견적을 내드릴게요.

 

1. 통화 언제나~~

 

2. 가능하면 차량 사진을 블로그 예시에서처럼 10장 정도면 좋아요...

 


  • 한편 봉고 3를 중고차 수출을 할 때 가격은 어떻게 산정이 될까요?

 

1. 외관 상태

2. 엔진 미션 상태

3. 사고유무 ~참조 및 소액 감가

등등 살펴보고요.

 

최고 장점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보는 것처럼 까다롭게 뺄 거 다 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출 기준에 맞으시면 처분을 하실 때 피곤하시지 않습니다.

이것은 기분 좋은 거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죠?

 


이상 실속있는 중고차 정보를 가지고 돌아온 보따리맨이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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