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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 그 감춰진 이유와 의미

악마
악마

 

intro

평안하시죠? annaga입니다.

 

성경책을 읽어 보시면 처음에 아름답고 신성한 천지창조가 나오고, 그 다음에 우리네 인간의 역사가 아담과 하와로 시작이 됩니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착착 일이 진행이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창세기 3절에서 의외의 사건이 발생하고 만물의 평화가 깨지고 맙니다.

바로 선악과죠.

저는 이 사건을 '선악과 쿠데타'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왜 이런 불상사가 생겼는지 그 이유와,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 번 같이 알아보실까요?


  • 본문 목차
  1. 역사는 반복된다.
  2. 선악과와 유사한 사건들
  3. 사건들의 이유와 원인
  4. 다른 존재의 말을 듣기 시작하다.
  5. 우상숭배
  6. 음행과 약탈의 열매
  7. 가증스러운 것들
  8. 선악과는 종교의 태동이다.
  9. 영적 전쟁

1. 역사는 반복된다.

세상의 역사는 먼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세워지고, 만물이 그에 순종하여서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바로 악한 영이 이끄는 반대 세력이 등장해서 하나님께 반기를 듭니다.

이런 패턴의 시초가 바로 선악과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선악과와 다른 성경의 몇 가지 사건들과의 공통점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마치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기 위해 그가 저지른 범죄의 특성들을 발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흥미로운 일입니다.

 

2. 선악과와 유사한 사건들

 

  • 금송아지 사건: 출애굽기 32장

모세가 시내산에서 계명을 받아 내려오느라고 40일을 보내는 동안, 산 아래에서는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하는 반역 사건입니다.

그 댓가로 33천 명이 죽는 비극이 벌어지고 맙니다.

 

  • 초대교회의 음행 사건: 고린도전서 5장 이하

바울 사도가 고린도 교회를 세운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교회 내에서 음행과 우상숭배가 발생한 것입니다.

급기야는 성도들이 바울 사도의 사도성을 의심하고, 교회의 다른 중진들을 세워서 파벌까지 형성이 됩니다.

분열의 조짐이 보이는 것이죠.

3. 쿠데타 사건들의 원인

또 다른 사건들도 성경에 찾아보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찾는 포인트는 이 정도만 봐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악과와 금송아지와 교회의 음행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쿠데타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다른 존재의 말을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우상숭배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상숭배는 음행과 술 취함과 약탈, 마약과 같은 열매를 낳습니다.

 

4. 하나님 말고 다른 존재의 말을 듣기 시작한다.

이는 악한 영에 이끌리는 것입니다.

그 영은 하나님께 거역한 사탄의 영입니다.

사탄의 영은 뱀의 모습으로, 금송아지의 모습으로, 음행하는 성도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양무리 속으로 불현듯 들어옵니다.

 

5.그것은 우상숭배로 이어진다.

이 영이 들어오면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그 영을 기리는 우상을 세우는 절차를 거칩니다.

그 우상은 마음속에 둘 수도 있고, 가시적으로 어떤 상을 만들어서 설치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추켜세워서 그를 숭배하기도 합니다.

 

6. 음행과 약탈의 열매

이런 우상숭배는 항시 음행과 약탈의 열매를 낳습니다.

고대의 신전의 벽화를 보면 우상을 모시고 거기에 절하면서 마약을 하고, 음행을 하는 광경이 다수 등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상을 섬기기 위한 사악한 음악과 춤이 태동을 하고, 종교 지도자들의 약탈이 공인이 되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런 설명을 드리면, 당장 떠오르는 것이 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괴기한 원시 종교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눈의 확 띄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 평범하고 대중적으로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7. 지금, 그 가증스러운 것들의 모습은?

 

엣날의 뱀과 금송아지와 우상들은 지금은 이 땅에 종교라는 모습을 하고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잡 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 회교 그리고 개신교까지 이 들은 모두 종교입니다.

그렇기에 다들 종교단체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돈도 벌고 교인도 늘리고 건물도 올리고 합니다.

이들이 언제부터 인간 사회에 똬리를 틀고 들어앉은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이들은 이 땅에서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교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교리는 그들 세계에서는 법입니다.

 

여러분! 종교인들은 하나님을 정녕 믿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말씀이 명백히 있어도, 그들의 교리에 넣어서 합격이 되는지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신역 성서를 보면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이 그들의 교리로 예수님을 판단하고 비웃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아래의 제 글을 보시면 율법사가 유대 교리를 들고 예수님에게 도전하는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아는 사람만 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아는 사람만 안다. 1. 인트로 안 목사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살펴볼게요. 이 비유는 개인적으로 예수님 비유 중에서 가장 난해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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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선악과! 그것은 종교의 태동

창세기 3장 선악과에서 뱀이 자신의 교리를 들고 나옵니다.

그 교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내용이 다릅니다.

하지만 하와의 눈에는 그것이 더 좋고 멋져 보입니다.

그리고 교리는 마치 코로나처럼 전파력이 막강합니다.

옆에 있는 아담을 순식간에 감염시킵니다.

이런 교리는 '죄'인데, 이것을 '병'이라고 하신 예수님은 정말 적당한 표현을 쓰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비유는 종교인들의 실체와 위선과 마지막 때의 심판받을 것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는 이들을 분별하여서 따르지 말라고 걱정에 걱정을 하십니다.

마치 사도들이 몰래 교회로 들어온 자들을 멀리하라고 당부하신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9. 가증스러운 것들과의 전쟁

여러분! 제가 묻겠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와 싸웠고, 누가 예수님을 죽였습니까?

주님이 유대인들을 위해서 야만인들과 땅을 차지하려고 싸우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위해 다른 제국들과 독립 전쟁을 치르는 왕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은 종교가들과 싸웠습니다.

바로 유대교 교인들이죠. 그들은 교리를 들고 예수님을 처단하려고 덤볐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교리대로 심판하여서 십자가형으로 주를 죽였습니다.

 

또 사도들의 누구와 싸웠습니까?

이스라엘의 부강을 위해 참전했습니까?

사도들도 그 시대의 수많은 잡 종교와 우상과 음행의 열매들과 싸웠습니다.

서신서는 영적 전쟁 일지입니다..

그것은 초대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종교인들과의 전쟁입니다.

아무리 지역을 봉쇄를 해도 침투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그렇게 사도들이 세운 교회는 종교 바이러스에 초토화되어가면서 서신서가 끝납니다.

 

그럼 지금의 그리스도인은 누구와 싸워야 하고,, 누구를 이기기 위해 전신갑주를 해야 합니까?


결론

선악과는 종교와의 영적 전쟁의 시작입니다.

사단의 점잖은 종교인의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을 분별하는 것이 힘드시다면 그들의 열매를 보십시오.

그들이 분명 여러분의 돈과 노동력을 약탈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안 볼 때 음란행위를 하며, 설교단에서는 위선을 떨 것입니다.

그들이 분명 성경에 나온 진리라고 하면서 그들의 교리를 세뇌시킬 것입니다.

그들 중에 높은 자가 여러분에게 섬김을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진리로 자유롭게 하셨지만, 그들은 다시 여러분을 종 삼으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복음 안에서 누리는 자유에 대해서는 아래의 제 글을 참고하세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무엇으로부터?

진리를 받아들인 너희는, 무엇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는가? - “믿는 자들은 그들이 속한 종교조직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는.“ 예언 1. 인트로 안 목사입니다. 매번 읽어도 감사하고 흥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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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어야 합니다.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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